돈가스 나베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의 나날들 1.지난 주말 내내 비가 왔다. 오랜만에 쏟아지는 많은 비가 참 반가웠다.이렇게 날이 흐리고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면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들으며 이불 속에 있는게 좋은데.너무 추워서 창문을 열 수가 없었다. 비가 오는데 빗 소리를 들을 수 없다니. 이게 뭔 불행이람! 2.슬슬 겨울 옷 빨래를 했다. 우선 신랑 옷 부터 꺼내서 빨래를 했는데,이번에 새로 산 세탁기의 바람 탈수 기능이 톡톡히 좋았다. 탈수를 더 해주니 조금 더 건조 되서 나오는 느낌?어쨌든 겨울 옷이라 두꺼워서 잘 마르지 않기도 하고, 밖에는 비까지 오니 집안이 너무 습해졌다.온습도계가 70% 아래로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 습도 떨어뜨리려고 그나마 낮에는 창문을 좀 열고 있는데.. 춥다.춥고, 습도는 겨우 겨우 1% 떨어지고, 또 겨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