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31주 나날들 1. 지난 주말은 오빠 학교가 개교기념일 대체 휴무였던 목요일, 그리고 한글날 금요일까지목,금,토,일을 4일 연속으로 쉬었다. 웬만한 명절 연휴만큼 길었다. 아직도 동네를 잘 모르는 우리, 식재료 몇가지 구매도 할겸 설레설레 동네 산책.밤부터 아침까진 엄청 추운 요즘이지만 낮에는 해가 따셔서 참으로 걷기 좋다.잘 모르는 길로 빙빙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예쁜 공간도 발견하게 된다.이 동네는 참 특이하다. 한쪽은 엄청 시내인데, 또 한쪽은 엄청 시골느낌이다. 귀여워. 2.걷다가 걷다가 보면 이렇게 예쁜 들꽃도 발견!요렇게 작고 귀여운 들에 핀 꽃들이 화려한 색의 꽃보다 훨씬 예쁘고 좋다. 3.연휴 아닌 4일간의 연휴동안 집에서 먹고 자고 쉬고 먹고 자고 쉬고..쉬는 날인데도 아침에 일찍 눈 뜨는 신랑이 차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