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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12월 11일 [+369일]일요일 알바 가는 날! 왜이렇게 일 가야하는 날은 일어나기 힘든걸까 ㅎㅎㅎ(는 핑계...)매일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닼ㅋㅋㅋㅋㅋ 워낙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서 결혼 전에도 아침이 늘 힘들었다.시형이 임신 했을 때는 백수되고서 집에서 자고 먹고 하는 게 나의 일이었는디... 잠 오면 자고, 먹고프면 먹던 그때가 그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알바 끝나고서 바로 원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주가 뭐 얼마나 멀다고... 여행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거시기 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돌맞이 1박2일 여행!! 여튼, 그리하여 아침부터 짐 미리 챙겨놓고 나는 일단 알바로 고고!!기분 좋게 화사한 노란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일하다가 소매가 쫘악... 뜯어져버렸다 ㅎㅎㅎㅎ그래서 기.. 더보기
원주 수산후조리원 6박7일 1.오랜만에 글을 쓴다.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블로그의 블자도 까먹을 것만 같다.라준이는 (아, 시형이! 아직도 라준이랑 시형이를 섞어가며 부르곤한다... 데헷) 오늘로 70일이다.출산후기 이후로 블로그가 조용해도 너무 조용했다. 마음은 계속 쓰고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도저히 없었다.시형이 태어난지 30일 되던날도 블로그를 켜서 기록을 하다가 중도 포기했었고, 50일 되던날도 쓰다 중도포기했었다.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니 초대장도 생겼다. 너무 기뻐ㅠㅠ고로, 드디어 신랑을 블로그에 초대해서 함께 팀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하하하핳 2.내가 갔던 곳은 원주에 있는 수 산후조리원이다. 출산 병원에 딸린 조리원이 있었지만 패쓰하고 조리원만 있는 곳으로 갔다.병.. 더보기
원주시 보건소 모유수유 강의 1.원주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모유수유 강의에 다녀왔다.라준이 갖고 나서 출산과 육아와 관련된 프로그램들 다녀본 게 하나도 없었다.요가 강의다 싶어서 해보려고 전화하면 이미 선착순 완료, 마감, 끝났고, 앞으로도 없다고 하고..ㅠㅠ나는 망했구나, 그냥 집에서 혼자 찾아보면서 요가나 하고 그래야겠다 싶었는데보건소에서 이번에 28주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모유수유 강의가 있다고 해서 꼭 가고 싶었었다.물론, 모유수유를 꼭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서도 그랬지만 나도 뭔가 바깥 활동 하고 싶어서도 있었다.다른 산모들 사이에 있어보고도 싶고, 다들 비슷한 임신 주수일테니 친해질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싶기도 했다.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번에 다녀온 건 강의 그 자체인거라서 네트워킹 같은 건 없어서 아쉬웠다. 2.오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