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블루베리 빙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11월 6일 [+334일]나 알바하는 동안 신랑이 보내준 사진. 시형이는 요러고 있어요~ 시형이 이유식은 얼마나 먹었고~ 똥도 쌌고~ 아까는 뭐했고~ 지금은 뭐해요~ 하며 알려준다.일하느냐고 바쁘면서도 가끔 한번씩 확인하는데 엄마미소 저절로 지어지곤 한다.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조끼를 입고 출근했는데, 일하다보니까... 문득...시형이가 입었던 시형이꺼 분홍색 (여아옷) 조끼와 내 조끼가 의도치 않은 커플룩 ㅋㅋㅋ내심... 딸을 낳았더라면... 돈을 엄청 썼겠구나!! 예쁜 옷 사입히느냐고 아주 지갑 거덜났을듯하다.아들은 옷 입히는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들 옷 입히는 것도 재미있다. 그래도 딸 옷이 더 예뻐ㅠㅠ 11월 7일 [+335일]빨래를 널어야하는데 시형이가 안 보내줬다ㅠㅠ 현관문을 열고서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