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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곰팡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12월 11일 [+369일]일요일 알바 가는 날! 왜이렇게 일 가야하는 날은 일어나기 힘든걸까 ㅎㅎㅎ(는 핑계...)매일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닼ㅋㅋㅋㅋㅋ 워낙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서 결혼 전에도 아침이 늘 힘들었다.시형이 임신 했을 때는 백수되고서 집에서 자고 먹고 하는 게 나의 일이었는디... 잠 오면 자고, 먹고프면 먹던 그때가 그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알바 끝나고서 바로 원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주가 뭐 얼마나 멀다고... 여행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거시기 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돌맞이 1박2일 여행!! 여튼, 그리하여 아침부터 짐 미리 챙겨놓고 나는 일단 알바로 고고!!기분 좋게 화사한 노란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일하다가 소매가 쫘악... 뜯어져버렸다 ㅎㅎㅎㅎ그래서 기.. 더보기
51일부터 87일까지의 기록 원주에서 시형이가 87일이 되는 날까지 살고 88일이 되던 날 이사했다.그리고 그 이후 우린 남양주 퇴계원으로 이사를 와서 살게 되었다.이 포스팅은 원주에서 지내면서 시형 생후 51일부터 87일까지의 시형이 기록.태어나 조리원을 지나서 집에서의 생활부터 50일까지의 기록은 요기에! http://sorany.tistory.com/67 1월 28일 [+51일]수민샘이 카시트를 선물해줬다. 원래는 순성 카시트를 사려고 마음먹고 어떻게 사면 저렴할까 고민하던 중..어차피 차 탈일이 아직은 없으니까 조금 나중에 사야겠다 싶어서 미루고 있었다.그러던 찰나에 수민샘에게 온 너무나 감사한 연락! 택배가 왔는데 박스가 정말 크다! 나도 들어갈 것 같아!아직 차 탈일은 없지만 앞으로 엄청 많이 있을테니까... 진짜로 유용.. 더보기
생후 50일까지의 기록 2015년 12월 9일 저녁 라준이가 우리에게 왔다.조리원 1주 (6박7일) 이후에는 집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3주 이용했다.원주에서의 갓난쟁이 라준이 사진을 올리고 싶다.이 포스팅은 글보다도 사진 위주. 사진 폭탄. 사진 대 방출? 12월 17일 [+9일]병원, 산후조리원을 거쳐서 드디어 우리의 집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게 된 라준.정말 작고 또 작아서 어떻게 만져야할지...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안계시는 밤은 오로지 우리의 시간이었다.듣던 그대로 신생아는 정말로 2시간 간격으로 깨더라. 놀라운 인체 시계....ㅠㅠ 12월 18일 [+10일]집에서의 둘째날. 조리원을 나온 이후에도 시형이는 꽤 한참을 황달끼가 돌았다.그래서인지 저맘때 집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 온통 얼굴이 노랗다~ 2015년 12월 19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