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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생후 50일까지의 기록 2015년 12월 9일 저녁 라준이가 우리에게 왔다.조리원 1주 (6박7일) 이후에는 집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3주 이용했다.원주에서의 갓난쟁이 라준이 사진을 올리고 싶다.이 포스팅은 글보다도 사진 위주. 사진 폭탄. 사진 대 방출? 12월 17일 [+9일]병원, 산후조리원을 거쳐서 드디어 우리의 집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게 된 라준.정말 작고 또 작아서 어떻게 만져야할지...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안계시는 밤은 오로지 우리의 시간이었다.듣던 그대로 신생아는 정말로 2시간 간격으로 깨더라. 놀라운 인체 시계....ㅠㅠ 12월 18일 [+10일]집에서의 둘째날. 조리원을 나온 이후에도 시형이는 꽤 한참을 황달끼가 돌았다.그래서인지 저맘때 집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 온통 얼굴이 노랗다~ 2015년 12월 19일.. 더보기
라준이 자연분만 출산후기 1.2015년 12월 9일 19시 19분. 드디어 라준이가 세상으로 나왔다.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조금이나마 더 생생할 때 기록으로 남기는 출산 후기.유도분만 출산후기이기도 하고, 자연분만 출산후기이기도 한 순산 아닌 순산 후기. 2.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아침 9시30분쯤 산부인과에 갔다.화요일 새벽에 이슬을 보고 나서부터 밤마다 가진통이 무섭게 찾아와서 이틀 잠을 거의 못 잤다.가진통이 너무 심해서 새벽 4시쯤에 병원에 전화해봤을 때, 이슬을 보긴 했어도 진통이 5분간격으로 오는 게 아니라면지금 당장은 병원에 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서 그 새벽에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예전에 진료 볼 때 의사선생님이 이슬 보면 병원 와보라고 하셨던 게 기억나기도 했고,진진통은 아닌 것 같은데 몹시 아픈 게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