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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똥

3월 / 100일 3월 6일 [+89일]이사 온 다음날, 시형이의 100일이 머지 않았다.100일 즈음 해서 요렇게 범보 의자에 앉는다고 하더라.좋아, 남들 다 하는 거 우리도 안 할 순 없지!!! 앉혀봤는데 졸귀.. 심장 폭행...ㅠㅠ물론 아직은 딱 앉아있는 느낌 보다는 그냥 좀 기대어 있는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100일 전부터 조금씩 연습 시켜줘야 보통 100일날 백일상 위에 요 의자에 해서 앉혀서 사진찍는다고 한다.우린 100일상은 안 할거지만 그래도 남들 다 하는거 우리도 함 해보자 싶어서 해봤다.아직은 아가들의 허리 힘이 약하기 때문에 아주 잠깐 잠깐씩만 해야 한다고 해서그런 말은 또 괜히 엄청 겁나니까...? 하루에 한 두세번 정도, 5분 미만으로 잠깐씩만 연습시켜줬다.이사 오고, 처음으로 엄마나 아빠 품이 아.. 더보기
생후 50일까지의 기록 2015년 12월 9일 저녁 라준이가 우리에게 왔다.조리원 1주 (6박7일) 이후에는 집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3주 이용했다.원주에서의 갓난쟁이 라준이 사진을 올리고 싶다.이 포스팅은 글보다도 사진 위주. 사진 폭탄. 사진 대 방출? 12월 17일 [+9일]병원, 산후조리원을 거쳐서 드디어 우리의 집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게 된 라준.정말 작고 또 작아서 어떻게 만져야할지...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안계시는 밤은 오로지 우리의 시간이었다.듣던 그대로 신생아는 정말로 2시간 간격으로 깨더라. 놀라운 인체 시계....ㅠㅠ 12월 18일 [+10일]집에서의 둘째날. 조리원을 나온 이후에도 시형이는 꽤 한참을 황달끼가 돌았다.그래서인지 저맘때 집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 온통 얼굴이 노랗다~ 2015년 12월 19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