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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모임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12월 16일 [+374일]오늘 아침, 터프하게 자고있던 나와...... 날 바라보며 자고 있는 셩이 :-)생각이 나서 쓰는 글.. 셩이 두상이 앞뒤로 동글동글 참 예쁜데 내가 만들어주거나 하지 않았다.처음 애 키워보느냐고 잘 모르는 것 투성이라 머리 만들어줘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했는데어쩜 저렇게도 예쁜 두상을 가지게 된걸까.. 엄마가 하는 노력에비해 스스로 예쁜 시형이가 참 신기하다. 우리집 바로 앞에 사랑합니다 라는 이름의 횟집이 하나 있는데 항상 지나가며 보기만 하고 들려볼 생각은 못했었다.그러다가 회에 매운탕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오늘 드디어 들려봤다.회도 신선하니 너무 괜찮았고, 매운탕이 진~짜 맛있었다. 회를 잘 안 먹는 우리 신랑에게는 미안했다ㅠㅠ회는 나만 좋아하니까.... 그래도 신랑이 매운.. 더보기
무지개 모임 ​무지개 언니들이 놀러왔었다2시쯤 와서 9시쯤 갔는데 거의 8시간을 내내 먹다 갔다. 역시 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형이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처음에 좀 당황한 눈치였는데나중에는 제법 웃어주고 방긋방긋 놀고는 했다. 끊이지 않는 수다와 먹방. 나는 정말 이 언니들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 8월에 식을 올릴 예정인 우리 예신, 정숙언니 ㅋㅋㅋㅋㅋㅋ초점 놀이 하는 중이시란다.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우리 시형이!예전 구리 원룸 살 때 그 땐 호랑이 키울 때였는데,그 때에 언니들이 울집에서 호랑이랑 방바닥 기어다니며 놀았던 게 엊그제 같고,나 임신해있을 때 원주 집으로 언니들이 놀러와서 하루 자고가며 밤새 먹고 놀고 새벽까지 수다떨다가안 자고 다음날 맥도날드 맥모닝 먹고 집에 보낸 것도 바로 엊그제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