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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나이스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10월 16일 [+313일]시형이는 폭풍의시기를 한번도 건너 뛴 적이 없다. 폭풍의시기, 일명 원더윅스 라고 불리는 표가있다.아기가 힘들어하는 열 번의 시기라고한다. 성장하는 그런 시기겠지?특히 폭풍의 시기 일때 이가 나서 이앓이를 한다거나 예방접종을 해서 좀 힘들어한다거나그런 일들이 겹쳐지면 더더더더욱 정말 무슨 허리케인시기가 되고는 한다.시형이가 요즘 좀 짜증도 많고, 투정도 부리고, 잠도 잘 안자려고 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길래혹시나 하는 마음에 표를 보니까 역시나가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44주 원더윅스!! 44주 폭풍의시기 돌입ㅠㅠ 흐앙....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폭풍의 시기가 지나고 나면 아이가 쑥 커져있는 느낌을 받는다. 이번에도 그렇겠지.시형아 이번 폭풍의시기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넘겨보자.. 더보기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16일 [+252일]오빠가 휴가라서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에 가보기로했다.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고, 날도 더우니 시원한 곳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코스트코 회원카드를 가져갔는데 차를 주차하고 매장 갔는데지갑을 차에 두고 와서 일회용 회원권 끊고 구경만 하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 못 삼ㅋㅋㅋ 코스트코 다녀와서 과일쥬스 마시러 베리나이스 갔는데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신랑이 사오고 나랑 시형이는 차 안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신랑이 찰칵!퇴계원에도 쥬시가 생겼는데 똑같은 과일쥬스도 베리나이스랑 쥬시랑 맛이 참 다르다.블루베리가 3알 4알 정도 들어있는 베리나이스 쥬스는 진짜 과일 맛을 거의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쥬시는 과일 보다 설탕 단 맛이 많이 느껴져서 좀 별로라 내 기준,.. 더보기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6월 14일 [+189일]화천에 다녀오고서 시형이는 기분이 좋았다.먼길 왔다갔다 했는데도 컨디션이 좋아서 참 다행이었다. 엄마 욕심으로 장거리 뛰게해서 미안해 아들!!우리 시형이는 내가 화장실 가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엄마 화장실까지 함께하고 싶은 아들래미ㅠㅠ고로 나는 화장실도 문 열고 간다ㅠㅠ 엄마 화장실에 집중하고싶은데 그렇게 예쁘게 자꾸 웃으면 어떡하니ㅠㅠ 화천에서도 자기 전에 씻겨주긴 했지만 물 목욕 정도라서....집에 오자마자 목욕 한 번 해드리고 아기치즈를 드렸더니.... 목욕을 다시 해야 할판... ^^;;;시형이는 아기치즈를 엄청 좋아하는데 자주 못 주겠다.아무리 아기용으로 나왔다고 하긴 하지만 아직은 좀 걱정되기도 하고...온몸에 다 묻히고 옷에 다 묻히고 나한테 다 묻히고!!!! 비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