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수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16일 [+252일]오빠가 휴가라서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에 가보기로했다.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고, 날도 더우니 시원한 곳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코스트코 회원카드를 가져갔는데 차를 주차하고 매장 갔는데지갑을 차에 두고 와서 일회용 회원권 끊고 구경만 하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 못 삼ㅋㅋㅋ 코스트코 다녀와서 과일쥬스 마시러 베리나이스 갔는데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신랑이 사오고 나랑 시형이는 차 안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신랑이 찰칵!퇴계원에도 쥬시가 생겼는데 똑같은 과일쥬스도 베리나이스랑 쥬시랑 맛이 참 다르다.블루베리가 3알 4알 정도 들어있는 베리나이스 쥬스는 진짜 과일 맛을 거의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쥬시는 과일 보다 설탕 단 맛이 많이 느껴져서 좀 별로라 내 기준,.. 더보기
강원도 화천 이모댁 6월 13일 [+188일] ~ 6월 14일 [+189일]아빠랑 가현이랑 나랑 시형이랑 넷이서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모댁에 다녀왔다.그냥 별일없이 요맘때쯤 이모가 괜~히 보고싶고 그랬다.주말에 오빠랑 갈 수도 있었지만 오빠 놔두고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다.원래는 나 혼자서 짐챙겨서 시형이랑 둘이 전철타고 버스타고 가보고싶었는데고민 끝에 무리수인 걸 깨닫고 아빠를 꼬셔서 평일에 아빠랑 가현이랑 가자고 했다. 깔깔깔.솔직한 맘으로, 오빠가 오빠네 이모네 가자고 하면 나 역시 불편할 것 같고시형이 없는 온전한 하루 자유의 시간을 주고싶기도 했다. (언젠간 내게도 주겠지?) 아빠가 우리집에 와서 나랑 시형이 태우고 갔는데,아빠가 집에 와서 미리 빼놓은 카시트를 아빠 차에 설치하는 동안 나는 시형이 아점 이유식을 먹.. 더보기